스프링롤로 위장된 6천4백만 달러 상당의 마약 적발, ABF 대규모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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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라입니다. 호주 국경수비대(Australian Border Force, ABF)가 포트 보타니에 도착한 컨테이너에서 900kg 이상의 암페타민을 적발하며, NSW 역사상 최대 규모의 마약 압수 중 하나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스프링롤로 위장된 마약
- 해당 컨테이너는 “야채 스프링롤 및 기타”로 신고되었지만, 내부에는 플라스틱 필름 롤 600개가 들어 있었고
- 각 롤에는 약 1.5kg의 암페타민이 숨겨져 있어, 총 시가 6천4백만 달러 이상에 달하는 마약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수사 진행 상황
- ABF는 기존 정보 분석을 통해 해당 컨테이너를 타겟팅했고, X-ray 검사에서 이상 징후를 포착했습니다
- 사건은 호주 연방경찰(AFP)로 이관되었으며, 노스쇼어 주택과 서부 시드니 창고에 대한 압수수색이 진행되었습니다
- 수사 결과, 합법적인 수입 절차에 마약이 몰래 끼워 넣어진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해당 기업은 범죄와 무관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국제 범죄 조직의 흔적 AFP는 이번 사건이 국제 조직 범죄 집단이 합법적 수입을 악용한 사례로 보고 있으며, “우리는 포트 보타니에서 정기적으로 다양한 마약이 숨겨진 화물을 적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교하게 위장된 범죄는 기술과 협업으로 드러납니다. ABF와 AFP의 신속한 대응은 호주의 국경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코라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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