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샤인코스트 Dicky Beach 슈퍼마켓 주인 폭행 사건… 10대 6명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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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라입니다. 오늘은 퀸즐랜드 선샤인코스트의 해변 마을 디키 비치(Dicky Beach)에서 발생한 슈퍼마켓 주인 폭행 사건과 관련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2025년 8월 23일 토요일 밤, 지역 슈퍼마켓 IGA의 주인 셰인 켄셋(Shane Kensett) 씨는 10대 소년이 가게에서 가위를 훔치려는 장면을 목격하고 퇴장 조치했습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그 소년은 다섯 명의 친구들과 함께 돌아와 켄셋 씨를 가게 앞에서 둘러싸고 위협했습니다.
켄셋 씨는 “처음엔 괜찮다고 느꼈지만, 문 앞에서 아이들이 나를 둘러싸는 순간 ‘이건 위험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바닥에 쓰러진 뒤에도 계속해서 주먹과 발로 공격을 당했으며, 행인 두 명이 개입하면서 가해자들은 도주했습니다.
켄셋 씨는
- 뇌진탕,
- 코 골절,
- 찢어진 상처와 멍 등으로 병원에 이송되었으며, 현재 회복 중이며 다시 업무에 복귀한 상태입니다.
경찰은 14세에서 17세 사이의 청소년 6명을 폭행 및 상해 혐의로 기소했으며, 켄셋 씨는 “경찰이 수고한 만큼, 법원이 그들의 행동에 상응하는 처벌을 내리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지역 상점 주인을 향한 집단 폭행 사건은 커뮤니티의 안전과 청소년 범죄 예방에 대한 깊은 고민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코라였습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지켜주는 따뜻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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