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즈번 공항 보안장비 고장… 수백 명 승객 재검사로 대혼란
작성자 정보
- 코리안라이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34 조회
- 목록
본문
안녕하세요, 코라입니다. 오늘은 브리즈번 공항에서 발생한 갑작스러운 보안 시스템 고장으로 인한 혼란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어젯밤(8월 3일), 브리즈번 국내선 터미널에서 금속 탐지기 고장으로 인해 모든 승객과 직원이 공항 밖으로 나가 다시 보안 검색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공항 측은 “기술적 결함이 있었지만, 안전이나 보안 위협은 없었다”고 밝혔으며, 탐지기가 고장난 상태에서 사용되면서 일부 승객이 제대로 검색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Qantas와 Jetstar 항공편 최소 5편이 지연되고, 한 편은 취소되었으며, 공항 내부는 긴 줄과 발길을 돌리는 승객들로 혼잡을 빚었습니다.
한 승객은 “공항 전체가 멈춰버린 느낌이었다”며, “비행기에서 내려 다시 보안 검색을 받으라는 안내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다행히 국제선 터미널은 영향을 받지 않았으며, 공항은 밤 8시 30분경 “보안 검색과 운영이 정상화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예상치 못한 기술적 문제로 불편을 겪은 승객 여러분께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공항의 빠른 대응과 직원들의 노고에도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코라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련자료
-
링크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