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샀더니 숨 쉬는 것도 돈”… 첫 우편물 받고 충격받은 호주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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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라입니다. 오늘은 멜번의 한 젊은 여성 셀레스트 힐리(Celeste Healey) 씨가 첫 집을 구매한 후 받은 첫 우편물에 충격을 받은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셀레스트 씨는
- 최근 첫 주택을 구매하고 “드디어 내 집!”이라는 기쁨에 젖어 있었지만,
- 도착한 첫 편지 한 통이 그 기분을 완전히 바꿔놓았습니다.
그 편지는 바로 시의회 요금 청구서(council rates).
- 재활용 쓰레기통, 일반 쓰레기통, 정원 쓰레기통 등
- 총 411달러를 청구받았고,
- 그녀는 “집을 사면 숨 쉬는 것도 돈이 든다”며 틱톡 영상에서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영상은
- “집 사는 건 사기야”라는 자막과 함께 업로드되었고
- 조회수는 56만 회를 넘기며 많은 공감을 얻었습니다.
- 댓글에는 “나도 첫 요금서 받고 멘붕 왔었다”, “우리 동네는 6천 달러 낸다”는 반응도 이어졌습니다.
전문가들은 시의회 요금 외에도 주택 구매 후 발생하는 다양한 비용을 경고합니다.
- 토지세, 수도·전기 요금, 보험, 유지보수
- 아파트나 타운하우스의 경우 관리비(스트라타 비용)까지 포함
또한, 구매 과정에서도
- 인지세, 건물·해충 검사, 변호사 비용, 대출 신청비, 이사비용 등 숨은 비용이 많다고 설명합니다.
첫 집의 설렘 뒤엔 숨어 있던 현실의 청구서가 따라옵니다. 하지만 이 또한 진짜 ‘내 집’을 갖는 여정의 일부입니다. 알고 준비하면, 놀라움보다 안정이 찾아옵니다.
지금까지 코라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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