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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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Won Golf 원성욱 입니다.
예전에도 다뤘던 이야기이기도 하고 레슨 시간에도 자주 할 수밖에 없는 주제 중 ‘클럽을 던져라’ 에 대하여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골프를 조금 해 봤다는 분들중 이 말을 모르는 골퍼가 있을까요? 그러나 정말로 던진것이 무엇인지 못 느낀 분들이 여전히 많습니다. 어떤 분은 던지는 느낌은 알지만 공을 못 맞추기도 하구요. 각자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이 다르기 때문에 자세 또는 동작을 표현하기보다는 ‘던지다’ 라는 말을 풀어보겠습니다.
공을 던지다
학창 시절에 친구들과 공을 멀리 던지기 시합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한 친구가 지기 싫었는지 온 힘을 다해 공을 잡은 팔을 휘둘렀죠. 하지만 공을 꽉 잡은 손이 공을 놓지 않아서 공은 3미터 앞에 던져지고 말았습니다.
종이 비행기
종이 비행기를 잡고 던질때 꽉 잡으면 종이 비행기가 구겨져서 못 날라갑니다. 부드럽게 잡고 로봇 춤을 추듯이 딱딱한 동작을 하면서 날리는 것과 무용수처럼 부드러운 곡선을 만들며 날리는 것과 비행기가 날아가는 거리는 부드러울 때가 더 깁니다.
손들고 벌 서기
두 팔을 하늘로 쭉 뻗고 있다가 도저히 버틸수 없을때 팔 전체에서 힘을 빼면 손이 먼저 내려오지 않고 팔꿈치가 먼저 내려 옵니다. 당연하죠?
앞에서 예를 든 세가지 경우를 보면 당연한 일들이고 우리가 직접 경험했던 일 입니다. 그런데 골프채를 잡으면 안되는 신기한 일이 벌어지죠.
다른 점이 있습니다. 세가지의 예는 그 동작을 해서 무언가를 맞출 목표가 없지만 골프채는 던져서 공을 맞춰야하고 그 공이 멀리 똑바로 가야한다는 점이 다르죠.
한번에 두가지를 다 얻으려고 하지말고 처음엔 던져서 맞추기만 하다가 서서히 정확히 맞추고 그 다움엔 던져서 맞은 공이 잘 날아가도록 해 보는거죠. 이제 다시 시작해 보세요. 감사합니다
글 : 티칭 프로 원성욱(0402 598 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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