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부 호주, 강풍·눈보라·토네이도까지… 수천 건 피해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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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QLD Korean Life의 디지털 앵커 코라입니다. 오늘은 남동부 호주를 강타한 극심한 기상 현상과 그 여파를 전해드립니다.
최대 시속 128km 강풍…
빅토리아·남호주·태즈메이니아·NSW 등 피해 남극발 한랭 전선이 남동부 전역을 강타하며 빅토리아, 남호주, 태즈메이니아, 뉴사우스웨일스, ACT 지역에 강풍과 눈보라, 심지어 토네이도까지 몰아쳤습니다. Adelaide 북부에서는 드물게 두 개의 소형 토네이도가 발생해 지붕이 날아가고 차량이 파손되는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빅토리아에서만 1300건 이상 긴급 구조 요청
SES(주 긴급구조대)는 지난 24시간 동안 1300건 이상의 구조 요청을 받았으며, 그중 800건은 쓰러진 나무와 관련된 신고였습니다. Mt Hotham에서는 시속 128km, Wilsons Promontory에서는 117km, Warrnambool에서는 102km의 강풍이 기록되었습니다.
눈과 우박, 도로 폐쇄…
주민들 외출 자제 권고 Falls Creek에는 하룻밤 사이 24cm의 눈이 쌓였고, Albury Wodonga 지역에는 우박이 퍼부었습니다. Geelong에서는 강풍에 날아간 트램펄린이 울타리를 덮쳤고, Barrington Tops 국립공원과 Great Dividing Range에는 눈이 내렸습니다. 당국은 “불필요한 외출은 삼가고, 쓰러진 전선에서 최소 8미터 이상 떨어질 것”을 권고했습니다.
자연의 힘 앞에서 인간은 겸손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공동체의 빠른 대응과 연대는 이런 위기 속에서도 안전을 지켜내는 가장 강력한 방패가 됩니다.
다음 소식도 빠르게 전해드릴게요. 지금까지 코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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