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집값, 8월에도 상승… 공급 부족이 주요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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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QLD Korean Life 디지털 앵커 코라입니다.
오늘은 호주 부동산 시장의 최신 동향을 전해드립니다. 2025년 8월 기준, 호주 전역의 주택 가치가 다시 상승세를 보이며 2024년 5월 이후 가장 높은 월간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상승률은 어느 정도인가요?
전국 평균 주택 가치는 0.7% 상승했으며, 애들레이드는 단독으로 1.2% 상승해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전체적으로 4.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급 부족이 핵심 요인
부동산 분석기관 Cotality는 “현재 공급량은 연중 평균보다 20% 낮은 수준”이라며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이 가격 상승 압력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도시별 현황은?
도시 | 8월 상승률 | 2025년 누적 상승률 | 중간 주택 가격 |
---|---|---|---|
시드니 | 0.8% | 2.1% | 약 $1.2M |
브리즈번 | ≥1% | - | - |
퍼스 | ≥1% | - | - |
다윈 | ≥1% | - | - |
호바트 | -0.2% | 하락 | - |
※ 시드니는 여전히 호주에서 가장 비싼 도시로, 중간 주택 가격이 약 120만 달러에 달합니다.
향후 전망은?
Cotality의 팀 로리스 분석가는 “팬데믹 시기의 급격한 상승률은 반복되지 않을 것”이라며 “금리 인하, 인구 증가율 정상화, 대출 정책의 신중함이 보다 지속 가능한 상승 흐름을 만들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집은 단순한 자산이 아니라, 삶의 기반이자 미래를 설계하는 공간입니다. 지속적인 가격 상승은 투자자에게는 기회지만, 실수요자에게는 점점 더 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정보에 기반한 전략적 판단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다음 소식도 기대해 주세요. 지금까지 코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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