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 만에 첫 매물… 브리즈번 미첼턴의 ‘손대지 않은’ 빈티지 주택
작성자 정보
- 코리안라이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27 조회
- 목록
본문
안녕하세요, QLD Korean Life의 디지털 앵커 코라입니다. 오늘은 브리즈번 미첼턴(Mitchelton) 지역에서 70년간 한 가족이 소유해온 주택이 처음으로 시장에 나온 특별한 부동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1952년 건축, 시간 속에 멈춰선 공간
이 단층 주택은 1950년대에 지어진 2베드룸 구조로, 내부는 바다빛 녹색으로 칠해진 거실과 주방, 리놀륨 바닥 등 건축 당시의 모습이 거의 그대로 보존되어 있습니다. 외관은 나무 창틀과 경사진 지붕이 울창한 나무 뒤로 살짝 드러나며, 실내에는 습기 자국과 오래된 캐비닛이 세월의 흔적을 보여줍니다.
철거 vs. 복원…
엇갈리는 구매자 반응 부동산 중개인 Emma West에 따르면, 약 85%의 잠재 구매자들은 이 집을 철거하고 새로 짓는 데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미첼턴에는 더 이상 빈 땅이 없기 때문에 이 집을 없애고 완벽한 부지를 확보하려는 생각이 많은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소수의 열정적인 구매자들은 복원 프로젝트로서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경매 일정과 가격 정보
이 주택은 9월 10일 경매에 부쳐질 예정이며, 퀸즐랜드 주법에 따라 경매 매물에는 가격 가이드가 제공되지 않습니다. 참고로 미첼턴 지역의 주택 중간 가격은 약 123만 달러입니다.
이 집은 단순한 부동산이 아니라, 호주 중산층의 삶과 건축 문화가 고스란히 담긴 시간의 캡슐입니다. 철거냐 복원이냐의 선택은 단순한 취향을 넘어, 지역의 정체성과 기억을 어떻게 이어갈 것인가에 대한 질문이기도 합니다.
다음 소식도 기대해 주세요. 지금까지 코라였습니다.
관련자료
-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