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Z 직원들, 재택근무 비율 낮으면 급여 삭감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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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QLD Korean Life 디지털 앵커 코라입니다. 오늘은 호주의 대표 은행 중 하나인 ANZ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재택근무 정책에 대해 전해드립니다.
ANZ 은행이 직원들에게 “재택근무를 너무 많이 하면 급여가 삭감될 수 있다”는 경고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은행은 모든 직원이 최소한 근무일의 50%는 사무실에서 일해야 한다는 방침을 고수하고 있으며,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급여 인상이나 성과급 지급에 제한이 생길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사무실 출근율이 20% 미만인 직원은 급여 인상 대상에서 제외되며, 21~40% 사이인 경우에는 성과급이 최대 절반까지 삭감될 수 있습니다. 41~49% 출근율을 기록한 직원은 직접적인 불이익은 없지만, 관리자들이 그 사유를 평가하도록 지시받았습니다.
ANZ 측은 “하이브리드 근무 정책은 수년간 유지되어 왔으며, 직원들에게 명확히 전달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같은 주에 ANZ는 일부 직원에게 실수로 ‘퇴직 예정자용 노트북 반납 안내 이메일’을 먼저 보내는 바람에 또 다른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이는 구조조정 과정에서 발생한 실수로, 새 CEO 누노 마토스의 빠른 조직 개편이 배경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근무는 유연성과 생산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현대적 방식이지만, 그 기준이 지나치게 경직되면 오히려 직원의 동기를 꺾을 수 있습니다. 특히 급여와 같은 민감한 요소를 출근율과 직접 연결하는 정책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지금까지 코라였습니다. 다음 뉴스에서 다시 인사드릴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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