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는 공이 좋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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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은 연습장에서 공이 직선으로 날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해 하시죠? 모든 골퍼들은 공이 직선으로 힘차게 뻗어갈때 쾌감을 느낍니다. 그런데 가끔씩 필드에서 난감한 상황을 겪은 적이 있을 것입니다. 깃발이 한쪽 귀퉁이에 꼽혀 있다거나 그린의 높이가 크게 다른 2단 그린 위쪽에 있거나, 짧게 치면 벙커에 빠지고 길게 쳤다가는 워터 해저드에 빠질 수 있는 곳에 깃발이 있을때 어떻게 하나요?
티 샷을 할때도 눈 앞에 커다란 나무가 아무래도 맞을 것 같은 위치에 있다든지, 홀이 크게 휘어서 직선으로 날아갈 경우에는 드라이버 샷을 하는 것이 더 손해를 볼때,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나요?
핸디캡이 높은 분들은 안타깝지만 그린을 한번에 노리지 못하고 두번에 나눠서 가야 합니다. 티샷의 경우도 세컨 샷이 길게 남더라도 드라이버가 아닌 짧은 클럽을 선택하는 것이 점수를 관리하기에 더 좋습니다.
그런데 핸디캡이 15 이하의 중,상급자라면 한번 시도해 볼만한 샷이 있죠. 페이드와 드로우 샷입니다. 홀의 생김새대로 공을 휘게 해서 드라이버 샷의 거리를 이용해 공을 페어웨이에 안착 시켜주고, 공이 그린의 한쪽 구석에 있는 홀을 찾아가듯이 공을 휘게 친다면 골프의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은 반드시 잘 다듬어진 기본 스윙을 할 줄 알아야 합니다. 기본 스윙을 익히셨다면 이제 원하는 방향으로 공을 휘게 하는 기술을 연마하세요.
글 : 티칭 프로 원성욱(0402 598 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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